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바티니 데 메디치 (문단 편집) == 진위 == [youtube(vdLDDmtoUaI?list=PL292A40B177F97F2D)] >{{{#660099 리슐리외}}}: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건가, 자네. >{{{#006699 알바티니}}}: 내 말은 누구보다도 당신이 잘 이해할 텐데요, 리슐리외 경. 이 나라를 진정한 제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황제의 분노를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기득권 세력과 구 체제를 일거에 휩쓸 정도의 강력한 분노를! >{{{#660099 리슐리외}}}: 하지만... 그 방법은 자네의 목숨을 요구하네. 아니, 만약 잘못 된다면 그 정도로 끝나지 않아. 자네 가문, 친구, 동료... 모든 사람에게 큰 피해를 주고 말 거야. 무엇보다도, 폐하가 입을 상처는... >{{{#006699 알바티니}}}: '''새 시대를 위해서는... 기존의 것을 파괴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의 희생은... 각오할 수밖에요.''' >{{{#660099 리슐리외}}}: 자네...! >{{{#006699 알바티니}}}: 도와주실 걸로 알고,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알바티니 퇴장) >{{{#660099 리슐리외}}}: 알바티니! 이봐! 후우... [[체사레 보르자(창세기전)|추기경]] 각하... 당신의 뜻을 이루는 데는 너무 많은 희생이 따르는군요... 사실 알바티니의 의도는 진짜 반역이 아니었다. 진정한 의도는 바로 전제황권의 강화를 위한 명분과 크리스티나의 심경 변화. 진정한 중앙집권 국가로서 제국의 완성을 위해서는 불온세력을 휩쓸어버릴 강력한 힘은 물론 그만한 명분과 결단이 필요했던 것. 이를 황제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알바티니가 악역을 자처하고 스스로를 희생하여 여제의 분노를 불러오고자 한 것이다. 그 결과, 반제국 세력이 최측근마저 잠식해 왔다고 믿고 이에 환멸을 느낀 여제는 결국 온건한 정책을 중단하고 강경파로 돌아서서 철저한 견제와 숙청을 몰아쳐 이런 알바티니의 의도에 부응하게 된다. 먼저 흑태자교는 동조 세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섣불리 봉기를 일으켰다가 제국군의 철퇴를 맞고 [[폭풍도]]까지 세력을 후퇴하였고, [[기즈 공작]] 역시 알바티니와 시안의 너무 이른 퇴장에 이를 갈면서도 어떻게든 내전을 일으키지만 제국의 협력단체 [[철가면단]]의 위용 앞에 어이없이 제거되고 만다. 마지막으로 기즈 공작의 뒤를 봐 주던 [[비프로스트 공국]]은 [[모젤 2세]]가 진압군과의 전투에서 사망하면서 나름의 긴 역사를 마감하고 끝내 멸망의 길을 걷는다. 모든 불온 세력이 제거된 뒤, 반세력 진압을 진두지휘한 재상 [[리슐리외(창세기전 3)|리슐리외]]는 홀로 술잔을 들어올리며 죽은 알바티니를 추모한다. 그리고 비로소 과거에 알바티니와 리슐리외가 나눴던 진실을 담은 모종의 대화 회상이 이어진다. 이것이 진짜 창세기전 3 본편에서 알바티니 등장의 마지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